종합대유학

​"세계를 향한 독일 유학의 창"

Window of german culture towards for world

독일유학을 위한 전제조건

독일의 학제

일반적으로 독일인이 대학에 진학하는 과정은 9년제인 Volksschule중 Grundschule 4년 과정을 이수하고 대학진학을 전제로 하는 Gymnasium에 입학 합니다.
이 Gymnasium의 9년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면 우리의 '대학입학 학력고사에 해당하는 Abitur자격시험이 있으며 독일내의 어느 대학에나 원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입학자격

한국인은 독일 교육부의 명시한 외국인 학력 조건에 따르면

  • 수능에 응시하여 총점의 62% 이상 400점 만점의 경우 248점이상/ 4.4등급)의 점수를 취득
  •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도 가능)

위의 두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한 경우에 원칙적으로는 독일 내 모든 대학, 모든 학과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종결정권은 각 대학에 있으므로 수능성적이 62%(4.4등급)에 못미치더라도 대학교에서 1년 이상, 혹은 전문대학 등의 여타 교육기관에서 2년 이상 학업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입학을 허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동일계열로 진학할 경우 수능성적은 필요하지 않고 석사과정(Master)부터 수학할 수 있게 됩니다.
입학자격시험(Feststellungsprufung)은 위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때 치러야하고, 이것을 통해 대학입학 학력요건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이 시험은 Studienkolleg이라는 기관에서 총 1년 과정인 대학 예비자과정* (희망전공에 따른 계열별 수업)을 이수한 후 치르게 됩니다.

Feststellungsprufung은 예비과정을 이수하지 않아도 응시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모든 Studienkolleg은 입학시험을 통해 학생을 받아들이고, Studienkolleg 중에는 언어능력만 테스트하는 곳도 있고, 희망 계열의 과목들을 시험 과목에 포함시키는 곳도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 입학하는 것 자체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며, 독일어 능력이 적어도 중급은 되어야 합니다.

예비자과정(Studienkolleg)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입학시험이 있는데 언어능력(적어도 중급이상) 시험이고, 전공계열(T-kurs, M-kurs, W-kurs, G-kurs, S-kurs)의 과목들도 치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비자과정 (Studienkolleg) 이란?

조건부 입학허가서(Zulassung)을 얻기 위한 어학능력 증명

유학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어학능력이라 함은 두말할 필요가없습니다.따라서 독일대학은 독일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나라 출신의 모든 학생들에게 조건부 입학허가서(Zulassung)을 발급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현재의 어학능력을 증명할수 있는 어학자격증(Sprachzeugnis)또는 어학수료증(Sprachbescheinigung)의 제출을 요구 합니다.
최근 독일의 대학에서 유학전 상당 수준의 독일어 능력을 요구하는 추세이고 입학원서 접수시에 이미 어학시험의 합격여부가 대학입학 허가서를 받는데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러므로 입학원서 접수시까지 어학능력시험 합격을 염두에 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어학능력시험은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학증명서

일반적으로 독일의 대학에 1,000~1,200 시간의 어학증명을 제출해야하고, 이 어학증명은 국내의 독일어학원 또는 독일현지의 어학원에서 취득가능합니다. 독일대학 입학허가서를 취득한 사람만이 등록가능한 독일 대학부설어학원은 유료이며 독일 각지역에 있는 사설 어학기관에서도 유료로 어학을 배울 수 있습니다.

대학의 선택명

독일대학들은 우리나라나 미국의 대학들과는달리 수준의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전공 분야에 따라그 분야에 훌륭한 교수가 어느 대학에 있느냐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박사과정을들어갈 때 자기가 전공할 분야와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그때 가서 직접 교수와 접촉하여 결정하면 됩니다.따라서 첫 단계에서 대학을 선택할 때 다음 몇가지 사항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 Zulassung을 비교적 잘 주는 대학
  • 우리나라 유학생이 비교적 적은 대학
  • 기숙사를 비교적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학
  • 자체에 어학과정이 부설되어 있는 대학(현재 고급과정만 있으며 기초과정은 유료화 추세)

유학 전 준비

유학의 시기를 결정하는 데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을뿐만 아니라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독일의 대학들은 우리와 다른 학기제를 시행하고 있어 10월에 시작하는Wintersemester와 4월에 시작하는 Sommersemester가 있으며 원칙적으로 어느 학기에나 입학은 가능합니다. (다만 학과에 따라 어느 한 학기만 허용하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이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입학원서는 Wintersemester의 경우엔 7월 15일,Sommersemster의 경우엔 1월 15일이 접수마감일입니다.